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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배우 하재숙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전격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측은 4월 9일 하재숙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동갑내기 남편은 물론, 강원도 고성에서의 깨소금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하재숙은 스킨 스쿠버를 하며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남편과 2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강원도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한 하재숙 부부는 공통의 취미인 스킨 스쿠버를 즐기며 여유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재숙은 지난해 8월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과의..
경기 부천에서 신종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11번이나 무단이탈한 50대 남성이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생명수교회 관련 27·59번째 확진자 가족인 A씨(52)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27번 환자인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12일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다가 가족 가운데 딸이 추가 확진자(59번)로 판정되면서 지난 8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된 상태였다. 부천시는 8일 오전 9시40분쯤 자가 격리중인 A씨가 자택에서 이탈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CCTV를 통해 동선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자가격리 기간 중 11..
부산 한 하수도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중국교포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9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깊이 4m, 지름 2m 하수도 공사장 맨홀에서 작업하던 3명이 가스에 질식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9 구조대원을 출동 시켜 맨홀 바닥에 쓰러진 이모(59), 송모(62), 염모(52) 씨를 40여분 만에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이던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모두 숨졌다. 119 대원이 질식사고가 난 맨홀 내 가스를 측정한 결과 유독가스인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검출됐다. 가스에 질식한 작업자 3명은 모두 중국교포라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이 하수도 공사는 부산시가 발주하고 O사가 시공을 맡았다. 경찰은 사..
일본 닌텐도의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이중성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던 개그맨 유민상이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민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다수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앞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한다고 했던 그가 일본 게임을 즐기는 태도는 이중적이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유민상이 지난해 8월 1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복면까왕'에서 일본 불매 운동 찬반을 놓고 토론하는 가운데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스타뉴스 확인 결과, 유민상이 일본 불매 운동을 찬성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 당시 유..
배우 박현정이 이혼 아픔을 딛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했다. 첫 출연한 박현정은 데뷔 후 결혼, 이혼 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새출발에 대한 두려움 등을 고백하며 수요일 밤을 먹먹하게 했다. 박현정은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신상 언니’로 새롭게 합류했다. 박현정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 출신으로, 데뷔 동기로는 배우 차태현과 송윤아 등이 있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로 등장한 박현정은 모두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드라마에는 출연했지만 관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라는 박현정은 “10년차 싱글맘이다”라며 “김경란처럼 나를 둘러싸고 있는 틀을 깨고 싶어서 출연을 결..
군 복무 중인 대학생이 같은 부대 선임의 부탁을 받고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리시험 으로 치렀다는 의혹에 대해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수능 대리시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2004년 이후 16년 만의 사건이어서 교육당국의 엄정한 수능 관리 감독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역 사병 A 씨(20)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시내의 한 사립고등학교 수능 고사장에서 B 씨(23)를 대신해 시험을 봤다. 수험표에는 A 씨가 아닌 B 씨의 사진이 붙어 있었지만 감독관의 신분 확인 절차에서 적발되지 않았다. A 씨와 B 씨는 수험 당일 휴가를 나온 상태였다. B 씨는 A 씨가 대신 치른 수능 점수로 지난해 12월∼올 1월 서울 지역 3개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