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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깨알 아내 소유진 자랑했다. 2월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공릉동 야채곱창집 첫방문을 하며 불안해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야채곱창 집에는 손님이 전혀 없었고, 야채곱창집이지만 백반 배달을 주로 하고 있다고. 또 남편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는 사실은 곱창 맛에 불안감을 더했다. 백종원은 “그럼 저기 곱창은 밍밍한 확률이 높다. 저거는 웬만해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건데”라며 “저런 집에 갈 때 더 춥다”고 외투를 입었다. 이어 백종원은 “와이프가 새로 사준 거다. 부티나지 않아요?”라며 아내 소유진 자랑을 했고, 제작진은 ‘백곰룩’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뒤이어 맛본 야채곱창은 백종원의 말대로 싱거웠고, 손..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박소담이 입었던 드레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목요일 코너 ‘신우식의 신/구식 토크’에서 정지영이 신우식의 박소담 드레스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박소담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핫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플리츠 롱스커트 형태의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은 레드카펫 뿐 아니라 오스카 무대 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의 오스카 드레스를 스타일링한 신우식은 화제가 됐던 박소담의 핫핑크 드레스에 대해 “나의 빅픽처가 통했다. 입어보기는 30벌 가까이 입었다. 모든 그림을 위해 드레스 중에서 고르고 버리..
라미란은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지금의 위치에 대해 뜻밖에 “불안하다”고 했다. 라미란은 “주연이니 대세니 어떤 수식어가 붙을 때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그저 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일 뿐 뭔가 다르고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미화시키고 추켜세울 때면 민망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좀 독특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일 뿐인데 자꾸 포장되고 어떤 틀이 생기고 그런 게 무섭기도 하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본다는 게 즐겁고 재미있어서 이 일을 선택한 거지 다른 욕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일이 없어 힘들고 마음 졸이며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어요. 떠올려 보면 현실은 힘들어도 연기는 언제나 재미있었어요. 무대에 오를 때면 오랜 기다림이 헛됐다고 생..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서울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의 첫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각 가게들의 첫 점검이 이뤄졌다. 삼겹구이집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써붙이며 3MC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김치찌개를 맛본 백종원은 조미료 없이 낸 맛을 칭찬했다. 하지만 주방에서는 천연 조미료 외에 사골 분말과 맛소금 등이 발견됐고, 백종원은 “조미료를 쓰는 게 나쁜 게 아니다. 잘 알고 쓰면 된다”고 덧붙였다. 삼겹구이집은 삼겹살 구이방식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삼겹살과 고등어를 가스 구이기에 동시에 굽는가하면, 대표 메뉴인 간장 삼겹살과 고추장 삼겹살은 양념에서 비린내가 올라왔다. 사장님은 첫 점검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부부..
‘한끼줍쇼’ 트로트가수 차수빈 아버지가 아들 못지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인교진, 강호동 팀이 차수빈의 집에서 한끼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빈 아버지는 결혼을 앞둔 딸을 위해 최백호의 곡 ‘애비’를 열창했다. 절절한 그의 무대가 끝나자 인교진과 강호동, 차수빈은 너나 할 것 없이 울음을 터뜨렸고, 특히 인교진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작하기 전부터 울지 말라고 하더니 이렇게 절절하기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사가 너무 슬프다.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지니까 울지 말라고 하지 않나. 저도 이렇게 우는 제가 싫다”고 민망한 듯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네이버 댓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또 그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일 오전 열린 김씨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와 뇌물공여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씨 등 이른바 '드루킹 일당'은 본인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해 매크로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 2016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기사 8만여개에 달린 댓글 140만여개에서 공감·비공감 클릭 9970여만회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 등은 2017년 9월 ..
부동산 경매 시장에는 무인도가 가끔 경매 물건으로 나온다. 자체 개발은 쉽지 않지만, 자신만의 섬 소유를 꿈꾸거나 장기적 관점으로 ‘섬테크(섬+재테크)’를 노린 투자자들이 꽤 참여한다. 무인도라 지상에 특별한 지장물이 없어 명도 분쟁 걱정에선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감정가의 10배 이상에 낙찰된 섬이 있어 화제가 됐다. 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있는 무인도 ‘까치섬’이 1억50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959만원의 10배가 넘는 금액이다. 총 19명이 응찰해 한 개인이 낙찰받았다. 까치섬 면적은 2284㎡(약 691평)로 전체 토지가 경매에 부쳐졌다. 지난해 10월 한 개인이 7000만원에 낙찰받았다가 대금 미납으로 다시 경매에 나왔고, 이번엔 더 비싸게 낙찰됐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적으로 맞았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13일 대검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받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사건을 넘겼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0일 권익위는 이 사건과 관련된 공익신고를 접수한 뒤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A성형외과다. 권익위에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신고한 사람은 이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신 모 씨의 남자친구였던 김 모 씨다. 뉴스타파는 최근 권익위 공익신고자인 김 씨를 수차례 만나 인터뷰했고,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관련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