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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 사매터널에서 차량 수십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까지 발생하면서 피해가 늘어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불은 거의 잡힌 상태입니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인데요. 하지만 눈길인데다 터널 안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구조 작업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0여 대와 인력 백2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고가 접수된 건, 오늘 낮 12시 20분쯤입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시 사매면의 사매 2터널 부근에서 차량 2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충돌 직후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터널 내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인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여정이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초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참석했다. 윤여정은 “역할을 떠나서 김초희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잘 안다. 극중 할머니라는 역할을 무료 출연하게 됐다. 내가 60살을 넘어서부터는 사치를 하려고 살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치라는 게 뭐냐면 그냥 돈이건 역할이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작업하면 그냥 하는 거다. 김초희라는 사람이 좋았고 그래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여정은 선댄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관객상을 받은 ‘미나리’를 언급했다. 윤여정은 “..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1%, 12%, 10.4%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7.7%, 9.6% 을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대세 트로트퀸 송가인은 母벤져스를 위해 ‘깜짝 노래 교실’을 열고 원포인트 레슨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토니 어머니는 노래 한 소절을 시키자 “목이 아파서 못한다”고 발뺌하다가 즉흥적으로 여러 곡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밀당 창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주가조작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경찰이 “김씨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했다. 검찰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7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제보를 받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에 대한 내사는 진행했지만 김씨는 내사 대상이 아니고 접촉한 적도 없다”며 “김씨는 제보 내용에 나온 여러 이름 중 하나다. 내사 대상인 권 회장 등의 혐의가 확인돼야 김씨도 접촉해볼텐데 증거가 없고 제보자의 진술뿐이었다. 금융감독원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협조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타파는 2013년 당시 경찰 내사보고서를 인용해 권 회장이 2010~2011년 주식 시장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모씨와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했..
신인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데뷔 하루만에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차세대 트로트계를 이끌 신인임을 입증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하동근은 15일(토) 디지털 싱글 ‘꿀맛이야’를 발표했다. 이 신곡은 다음 날인 16일 지니뮤직 성인가요 차트 75위, 벅스뮤직 94위에 안착했다. 트로트 차트의 경우, 김연자-장윤정-홍진영 등 기존 인기 가수들과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곡 음원들이 ‘콘크리트’ 순위를 형성하고 있어서 신곡이 진입하기는 어려운데, 여기에 한번도 음원을 낸 적 없는 신인 가수의 데뷔곡이 들어갔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신곡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다. 음원 사이트 및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등에는 ‘꿀맛이야’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노랫말에 대한 호평이 줄..
배우 이상아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출연해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국밥집을 찾은 이상아에게 “가끔 너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다. (그 동안의) 상처를 치료할 연고를 많이 준비해놨다”고 따뜻하게 맞는다. 이상아는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활약한다. 인기가 절정인 시절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상아는 “운명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그녀의 사연에 김수미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상아는 “너 같은 애 처음 본다”며 엄마처럼 화를 내는 김수미를 보며 현실..
특별출연 김숙이 다시 한 번 등장해 서지혜 비혼선언에 힘을 실었다. 2월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6회(마지막회/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에서 서단(서지혜 분)은 구승준(김정현 분) 죽음에 비혼선언했다. 서단은 구승준 죽음에 식음을 전폐하다가 구승준 복수를 대신했다. 서단은 천사장(홍우진 분)을 찾아내 오과장(윤상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 오빠 윤세형(박형수 분) 고상아(윤지민 분) 부부가 남한에서 벌 받게 했다. 서단 모친 고명은(장혜진 분)은 리정혁(현빈 분) 모친 김윤희(정애리 분)를 찾아가 파혼통보하며 “단이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 그 남자도 우리 단이를 제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니 어떡하냐. 한 번 사는 인생 제 목숨보다 좋다는데. 그걸 어떻게 이기냐”고..
“어릴 적 미국에서 래퍼 타이거JK 노래를 참 많이 들었어요. 10살 때부터 모든 랩을 따라 불렀죠. 그래서 훗날 타이거JK가 음악 작업을 제게 제안했을 땐 정말 감회가 남달랐어요. 영감을 줬던 아티스트와 작업하는 기분이란, 기쁨 그 자체였죠.” 그룹 방탄소년단의 이름값만큼이나 미국 힙합 메인스트림에서도 유명한 한국인이 있다. 미국을 홀린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함께 일하고픈 엔지니어 1순위로 꼽는, 할리우드 찰리스(Chalice) 레코딩 스튜디오 엔지니어 데이비드 영인 킴(David Yungin Kim, 이하 데이비드 킴)이다. 2020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등 2관왕을 달성한 고 닙시 허슬 앨범 ‘랙스 인더 미들 (Racks In The Middle)’ 엔지니어링을 담당했고, 2015년 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