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3/05 (12)
♥️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가수 김민우가 부활 김태원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3월 4일 방송된 TV CHOSUN ‘마이웨이’에서는 김태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김민우 모습이 담겼다. 김민우는 “김태원 형님께 2003년에 영업직을 시작했다고 전화했다. 당시 형님도 힘드셨을 때라 ‘이후에 꼭 차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해주셨다. 13년 후 아버지 차를 나와 계약해주셨다. 약속을 지켜주신 셈이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내가 부른 신곡 ‘케익’ 역시 김태원 형님이 자비로 선물해주신 곡이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사실 ‘케익’의 주인공은 김민우 딸 민정이다. 민정이의 컵케이크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 민정이가 보여준 감정의 절제나 이런 것들이 영감을 얻을 정도로 좋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일본의 한 대학 수의학부가 한국인 응시자 전원에게 면접 점수를 0점을 줘 불합격시켰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 학교 수의학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어 특혜 의혹 스캔들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 온라인판은 4일 일본의 사학법인 가케학원 산하의 오카야마 이과대학 수의학부가 지난해 입시에서 한국인을 전원 불합격시키기 위해 면접점수를 전원 0점 처리했다고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케학원의 한 간부급 직원인 다케타 아키라(가명)는 지난해 11월 16일 오카야마 이과대학 이마바리 캠퍼스에서 치러진 수의학부 A방식 추천입시에서 한국인 응시자 8명이 면접에서 0점을 받고 탈락했다고 주장했다. 다케다에 따르면 A방식 추천입시에서는 학과 2과목을 본다. 각 과목당 면접시험과 내신..
경기 성남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A씨(남·76)가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분당제생병원에서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동선과 경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용산구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와 동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용산구 주민 중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25일 LS용산타워에 직장을 둔 경기 김포 거주 36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아직 확진자가 없는 곳은 중구와 강북구만 남았다. 이는 확진자의 주소지 기준이다. 또 서울 전체 확진자 수는 최소 104명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