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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들이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강의를 도입한 가운데, 성균관대가 올해 1학기에 전면 온라인 강의 도입을 위한 의견 수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18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온라인 강의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성균관대 소속 한 초빙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균관대 교수진에게 전달된 ‘학교는 전문가 자문 결과, 이번 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한다.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보고 내일 오전(18일)에 드리게 될 설문조사에 바로 응답을 해달라’는 문자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문자에는 ‘실험·실습 과목 등 부득이한 일부 강좌..
대구의 요양병원 5곳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서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북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4명, 수성구 시지노인병원와 동구 진명실버홈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난 16일 간호사 1명이 감염 된 것으로 확인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57명과 병원종사자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늦은 오후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한사랑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됐다. 권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