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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21일 서구에 사는 30대와 40대 여성 2명이 0시께 1차 간이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두 여성의 가검물을 채취해 2차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최종 검사 결과는 오후 4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들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 대전 첫 코로나19 감염 사례다. 시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두 여성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30대 여성은 최근 가족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뒤 발열증상이 있어 동네 의원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40대 여성은 감기 증상으로 의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서초구는 21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 (59. 남성)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처됐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초구는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아울러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다중시설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초구는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격리와 방역 소독 등이 시행됐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
부산 도심에서 수리작업을 하던 단독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모(28) 씨 등 작업 인부 5명이 매몰됐다. 2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부산 연제구 한 주택가에서 2층짜리 단독주택이 무너졌다. 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이날 정오까지 매몰자 5명 중 이씨 등 2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3명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매몰자는 현재 의식은 있으며 대화도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도시가스도 일부 유출됐으나 차단 조처가 내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 기둥 등을 고치는 리모델링 공사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김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 부부는 31번 확진자와 같은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확진자 부부 A씨(33·여)와 B씨(34)는 지난 15일 대구 퀸벨호텔 웨딩홀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30여분간 머물렀다. 당시 이 호텔 예식장에는 31번 확진자도 함께 있었다. 이들 부부는 친척 결혼식 일정에 맞춰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18일 오후 8시께 김포 거주지로 귀가했으나, 19일 A씨에게서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19일 오후 6시께 김포의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가 20일 오후 6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21일 2차 확..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부대 대위 A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21일) 오전 4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직원이 21일 코로나19(COVID-19) 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역학조사를 위해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환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본원 이송 사원(환자 이송을 돕는 직원)이 코로나19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21일부로 외래진료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및 입원환자 진료도 질병관리 본부의 결정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해당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다른 병원(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확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여부는 이날 중 나온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대량 발생한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적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일부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며 "상황변화에 맞춰 정부 대응 방향의 변화도 필요하고, 그동안 국내 유입을 방지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단 환자가 대량 발생한 대구와 청도 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정 총리는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군 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하며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
에이프릴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나은이 또 한번 열혈 알바생으로 활약한 가운데, 붕어빵 부모님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에이프릴 나은이 알바생으로 재합류했다.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이 탄천 휴게소로 향했다. 이때, 역대급 손님들이 줄을 지어 서있었고,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인산인해한 광경을 목격한 멤버들은 "내리기 무섭다, 대박이다"면서 "부담감이 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안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때, 에이스 알바생으로 활약했던 에이프릴 나은이 재투입됐다. 나은은 오자마자 바로 번호표를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동준과 함께 홍보봇으로 돌입했다. 손님들은 두 사람을 보며 "혹시 남매에요?"라고 물었고, 동준은 "그냥 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