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23 (9)
♥️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 본부회의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2020학년도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미루라고 명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교육부 장관의 휴업명령권을 발동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조처다. 전국단위 학교 개학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연기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개학이 미뤄지며 수업일이 부족해지는 문제는 일단 여름·겨울방학을 줄여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개학연기 기간이 연..
어제(2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부부가 일찍 진로를 정한 막내딸 세빈이의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미술 전공으로 예술중학교 입학을 앞둔 세빈이가 어린 나이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게 안쓰럽기도 하고, 혹시나 크면서 진로가 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는 것. 이에 전문가들이 전한 초특급 솔루션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방송 직후 “엄마가 차분하고 침착하니 좋은 엄마 같아요”, “현실적인 솔루션이네요”, “미술 전공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송이다”,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등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어냈다. 미술이 너무 좋아서 ..
신천지 예수교회 측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 측은 23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 19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방자치 단체에 긴밀히 협조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천지는 “21일까지 모든 교회의 소독을 마쳤으며 해당 주소 등을 모든 시민이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지자체에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은 “오늘 9시 기준 전체 확진자 중 309명이 신천지 성도”라며 “질병관리본부와 실시간으로 소통이다. 이 사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보건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 방문자.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인 교인에 대한 교회 출입 및 모임 금지 등을 지시했다며 “신천지 예수교회가 고의로 감..
4명의 여성과 동시에 연애를 즐기는 남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지면서 '폴리아모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남자친구가 여러명의 여자와 동시 연애 중이었던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의 이야기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DM으로 가까워진 남자와 3개월 동안 썸만 타다 가까스로 연애를 시작한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귀자는 말을 좀처럼 하지 않았던 남자는 알고보니 네 명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 중이었다. 심지어 그 중에는 600일 넘게 만나는 여성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안겼다고. 고민녀를 포함한 네 명의 여성들은 남자에게 복수할 계획을 꾸몄고, 결국 남의 시선을 중시하는 남성의 약점을 이용하기로 결정..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도레이첨단소재에 다니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삼성전자에 이어 도레이첨단소재도 코로나19에 뚫리는 것 아니냐는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A씨(25·여)는 임은동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에 다니는 남자친구 B씨(24)와 인동에서 동거를 하고 있다. B씨는 현재 선산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도레이첨소재 구미1공장은 긴급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대구 북구에 사는 친구 C씨(25·여)를 방문했다가 21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
부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절반인 8명이 부산 소재 온천교회와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부산시는 확진자 16명 가운데 8명이 온천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밝히며 온천교회를 폐쇄했다. 최근 2주간 이 교회를 방문한 교인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온천교회는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다. 부산시 첫 확진자인 A(남·19) 씨에 이어 A 씨가 확진 전 같이 예배를 본 온천교회 관련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번 환자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 2층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8번∼11번, 14번∼16번 확진 환자도 온천교회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확진 환자 8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수련회를 다녀왔고,..
심시위원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2월 22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 1회에서는 최종 예심 무대부터 펼쳐졌다. ‘더블캐스팅’은 뮤지컬 주조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앙상블 배우들에게 주연의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첫방송에서는 앙상블 배우들이 놀라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던 가운데 한 참가자를 보고 차지연이 눈물을 쏟으며 의문을 자아냈다. 차지연 뿐 아니라 다른 심사위원들 마이클리 엄기준 한지상 이지나도 참가자를 아는 눈치. 이어 등장한 참가자는 차지연의 남편 윤은채였다. 이미 뮤지컬 스타로서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 차지연과 달리 남편 윤은채는 10년차 앙상블 배우. 차지연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이 무대와 다른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과 윤은채 배우님에게 ..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지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 환자(133명)보다 25명 늘었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총 158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 환자에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인원이 대거 추가됐다. 성지 순례 감염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성지 순례가 새로운 집단 감염 경로로 떠올랐다. 앞서 안동·영주·예천(의성 거주)·영덕 등 경북 북부지역 주민과 서울에 거주하는 가이드 등 39명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의성에 사는 예천군 공무원 A(59·여)씨가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일행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