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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민영(34)이 서강준(27)과 멜로 연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17일 JTBC 월화극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히 서강준씨가 은섭 역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라며 "서강준씨가 서점을 운영하면, 블로그에 셀카 하나만 올려도 핫플레이스가 되는거 아니냐. 조금 덜 잘생긴 분이 은섭 역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촬영에 들어가니 은섭 같더라. 서강준씨가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코듀로이 바지와 지푸라기 같은 니트에 생활감이 느껴지는 패딩을 입고 앉아 있었다. '역시 배우구나' '맞춤 옷을 입고 나왔구나' 싶었다"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잘생긴 은섭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나도 시골과는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지..
박미선이 한달수입을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가 “재산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묻자 박미선은 “벌긴 했지만 사치를 못했다. 쓰지 못했다. 사기를 많이 맞았다. 제가 사기의 아이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가 “한달 수입을 묻는 공식적인 질문이 있다. 요새는 얼마나 벌고 있냐”고 묻자 “예전에는 비즈니스석 타고 아무데나 갈수 있었다. 지난 1월에는 수입이 거의 없었다"며 "‘나는 박미선’이라는 유튜브 계정으로 지난달 40만원 벌었다. '미선임파서블'은 아직 워밍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 사매터널에서 차량 수십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까지 발생하면서 피해가 늘어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불은 거의 잡힌 상태입니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인데요. 하지만 눈길인데다 터널 안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구조 작업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0여 대와 인력 백2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고가 접수된 건, 오늘 낮 12시 20분쯤입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시 사매면의 사매 2터널 부근에서 차량 2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충돌 직후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터널 내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인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여정이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초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참석했다. 윤여정은 “역할을 떠나서 김초희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잘 안다. 극중 할머니라는 역할을 무료 출연하게 됐다. 내가 60살을 넘어서부터는 사치를 하려고 살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치라는 게 뭐냐면 그냥 돈이건 역할이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작업하면 그냥 하는 거다. 김초희라는 사람이 좋았고 그래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여정은 선댄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관객상을 받은 ‘미나리’를 언급했다. 윤여정은 “..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1%, 12%, 10.4%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7.7%, 9.6% 을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대세 트로트퀸 송가인은 母벤져스를 위해 ‘깜짝 노래 교실’을 열고 원포인트 레슨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토니 어머니는 노래 한 소절을 시키자 “목이 아파서 못한다”고 발뺌하다가 즉흥적으로 여러 곡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밀당 창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주가조작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경찰이 “김씨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했다. 검찰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7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제보를 받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에 대한 내사는 진행했지만 김씨는 내사 대상이 아니고 접촉한 적도 없다”며 “김씨는 제보 내용에 나온 여러 이름 중 하나다. 내사 대상인 권 회장 등의 혐의가 확인돼야 김씨도 접촉해볼텐데 증거가 없고 제보자의 진술뿐이었다. 금융감독원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협조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타파는 2013년 당시 경찰 내사보고서를 인용해 권 회장이 2010~2011년 주식 시장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모씨와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했..
신인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데뷔 하루만에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차세대 트로트계를 이끌 신인임을 입증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하동근은 15일(토) 디지털 싱글 ‘꿀맛이야’를 발표했다. 이 신곡은 다음 날인 16일 지니뮤직 성인가요 차트 75위, 벅스뮤직 94위에 안착했다. 트로트 차트의 경우, 김연자-장윤정-홍진영 등 기존 인기 가수들과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곡 음원들이 ‘콘크리트’ 순위를 형성하고 있어서 신곡이 진입하기는 어려운데, 여기에 한번도 음원을 낸 적 없는 신인 가수의 데뷔곡이 들어갔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신곡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다. 음원 사이트 및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등에는 ‘꿀맛이야’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노랫말에 대한 호평이 줄..
배우 이상아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출연해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국밥집을 찾은 이상아에게 “가끔 너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다. (그 동안의) 상처를 치료할 연고를 많이 준비해놨다”고 따뜻하게 맞는다. 이상아는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활약한다. 인기가 절정인 시절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상아는 “운명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그녀의 사연에 김수미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상아는 “너 같은 애 처음 본다”며 엄마처럼 화를 내는 김수미를 보며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