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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3년 만에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홍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도망친 여자' 기자회견장에서다. 홍 감독과 김민희, 배우 서영화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베를린영화제 일정 가운데 '도망친 여자' 공식 상영 뒤 이어진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지난 20일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홍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도망친 여자'는 한 번도 떨어진 적 없던 남편이 출장을 간 동안 과거 친구 3명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의 이야기다. 홍 감독은 '누가 도망친 여자인가'라는 물음에 "결정하지 않았다. 결정하기 직전에 멈췄는데, 제목이 지닌 느낌이..
보건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의 접촉자와 만났다는 26일 언론 보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지난 25일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에는 신종 코로나 환자의 접촉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는데 대구부시장 비서가 같은 날 신종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때문에 만약 회의에 참석자했던 대통령과 사회부총리, 중앙재난안대책본부 1, 2차장, 대구시장 등 방역 책임자 및 결정권자 전원이 대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의 접촉자는 자가격리대상자 아니다”라면서 “대통령과 장관들은 보건교육(의심 증상이 있는지 ..
개그맨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가격 폭리 현상에 분노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한탄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마스크 하나에 4000원씩 하더라. 예전에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 했는데 가격이 4배나 올랐다. 워낙 찾는 분들이 많아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4000원으로 오른 것은 문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통하고 판매하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 겠지만, 모든 국민이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이라..
배우 진서연이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진서연은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용 메디컬 마스크가 50매에 11만4000원에 팔리고 있는 온라인 쇼핑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라고 적었다. 또한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의 지적이 있었고 진서연은 재차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를 잡지 못하는 현..
구본승이 과거 정우성과 함께 카페에서 일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25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붕뜷고 로크킥! 원조 키다리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구본승이 자신의 과거 리즈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소현은 "구본승씨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캐스팅 됐다고 하더라. 같이 일했던 아르바이트생이 정우성, 임상아씨였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그때 카페 매니저가 정우성씨였다. 그리고 나서 1년 후에 임상아씨가 들어왔다"라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신은 "혹시 그 카페 이름이 '라구나'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그때 심신 형님이 단골이셨다. 유명인들이 많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하루는 카페로 연락이 왔는데 PD님이 3일 후에 녹..
배우 이병헌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이하 우다사2)에 합류한다. 26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지안은 ‘우다사2’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이지안은 2012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합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우다사2’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지안은 정수연과 함께 ‘우다사2’를 이끌 예정이다. 이지안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입상한 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과 연극은 물론, MC로도 활약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7년 본명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우다사’는 연예계 ‘핫’..
'정산회담' 송은이가 고금리 저축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시청자들의 돈 고민을 정산하는 새로운 코너 '시청자 고민 정산'이 공개됐다. 첫 번째 사연은 우리나라보다 높은 금리의 베트남 현지 금융상품을 두고 고민하는 시청자였다. 이에 돈반자들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에 대해서 고민하며 과거 저축만으로도 재테크가 가능했던 우리나라의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송은이가 20% 대 금리인 저축이 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은행 연금 저축을 1993년에 월급 20만 원 받던 시절 가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송은이의 고백에 새롭게 돈반자로 등장한 자산 관리사 유수진은 "이런 분들 때문에..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유재석은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선행이다. 유재석은 그동안 국내서 일어나는 재해, 재난에 어김없이 힘을 보태왔다. 지난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돕기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 8월에도 폭우 피해 복구에 써 달라고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힘을 보태려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에 앞서 배우 신민아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